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고속도로로 진입하기도 잠시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점점 늘어나 차가 밀리기 시작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어디서 차가 밀리는지 무슨 사고가 난 것은 아닌지 답답하기만 한 상황. 이럴 때 고속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방법이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전화(1588-2504)를 이용하거나 출발지와 목적지를 문자로 보내면 30초 이내로 해당 구간의 교통상황을 실시간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문자 서비스는 예상시간과 총 거리, 경로, 정체 구간까지 교통정보까지 알 수 있으며, 출발 전이라면 로드 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에서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다운받으면 전국 실시간 교통상황을 알 수 있고, 가장 가까운 고속도로의 소통상황뿐만 아니라 예약서비스를 통해 교통 속보 등의 자동 알림을 받을 수 있으니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전에 다운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