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테슬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하반기 국내에도 오픈한다고 밝혔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테슬라,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꿈의 전기자동차로 불리는 테슬라는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전기차이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엔진이 없기때문에 보닛공간이 비어있다. 주입하는 구멍은 워셔액 주입구 뿐이다. 

스포츠카와 같은 성능으로, 정지상태에서 가속하면 2~3초만에 시속 80km를 낼 수 있다. 이때 당연히 소음도 없으며 자율주행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테슬라의 키는 천장부분을 누르면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키를 누르면 평소에 매몰되어있던 손잡이가 튀어 나온다. 시동버튼 역시 없기때문에 기어를 D모드에 놓고 밟으면 출발한다. 실내에는 17인치 태블릿이 있는데, 태블릿은 음악재상, 네비게이션등의 모든 기능을 조절할 수 있으며, 화면분할도 가능하다.

전기차인만큼 충전이 중요하다. 집에서 충전하면 약 8시간 정도면 완충된다. 85kWh모델은 한번충전으로 424km를 달릴 수 있다. 이때 테슬라는 슈퍼차저라는곳에서 충전하면 30분만에 충전이 가능한데, 평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는 전기차 테슬라, 과연 국내에서도 정착할 수 있을지 앞으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