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계획하다보면 일정이 확실하지 않지만, 좌석확보를 위해 항공권을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일정이 변경이 되어 항공권을 취소하게 된다면, 취소수수료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제주항공은 여행일정이 확실하지 않는 이용자를 위해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는 예약을 한 뒤, 일정시간 이후 마무리하는 서비스로 예약시점으로 부터 최대 72시간 결제를 하지 않아도 좌석이 확보할 수 있다.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는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예매 탑승자 정보까지 입력 후에 나중에 결제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비용은 국내선 1인당 3,000원, 국제선 1인당 5,000원이다.
한편, 예약후 결제시점에 따라 유료 할증료등의 변동으로 인한 운임을 달라 질 수도 있다.
여행계획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좌석확보를 원한다면,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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