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중 5명이 경험한다는 '하지불안 증후군'
100명 중 5명이 경험한다는 '하지불안 증후군'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6.08.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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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불안 증후군'이란?

간혹 자려고 할 때 다리가 저리거나 움직이지 않으면 간지럽고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은 증상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심하면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이 때문에 잠들기가 어려워 불면증이 생기는 것 또한 흔한 경우다.

이 증상은 '하지불안 증후군'으로 다리를 계속 뻗거나 움직여야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잠들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철분 결핍성 빈혈 또는 근육병, 음주 등에 의해 하지불안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하지불안 증후군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서 처방된 약에 의해 조절될 수 있으며, 다리 마사지와 온열 요법 등 몇 가지는 사람에게 증상을 호전시켜주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하지불안 증후군 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정도가 심하고 고통스럽다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대부분 일시적인 경우가 많아 자연적으로 호전될 수 있어 경과를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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