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세 누진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폭염속에서 에어컨을 사용하고 싶지만 전기세 누진세 걱정때문에 쉽게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는 집들이 많다. 에어컨이 전기세 폭탄의 주범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물론, 가정마다 제품마다 다르지만, 에어컨보다 전기세를 많이 쓰는 전자제품이 있다. 바로 전기밥솥이다. 

매일매일 따뜻한 밥을 짓는 전기밥솥은 밥을 짓는건 물론, 보온기능을 사용하기때문에 24시간 전기가 꼽혀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지속적으로 전기를 사용 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된다. 실제 보온 기능으로 6시간이상 켜놓을 경우에는 밥 짓는것 만큼 전력이 소비되게 된다. 

전기세를 아끼기위해서는 전기밥솥을 잘 관리해야한다. 전기밥솥은 취사할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보온기능은 하지않는 것이 좋다. 특히나 외출할때는 전기코드를 빼두어야한다.

전기세폭탄을 막기위해서는 전기밥솥을 포함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코드를 빼는등 사소한 것부터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