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로 된 그릇이나 접시 등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실금이 가기 마련이다. 실금이 생긴 접시는 사용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지만, 보기가 좋지 않아 사용하기가 꺼려지곤 한다.
그러나 실금이 간 접시의 흔적을 말끔히 없앨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유를 이용하는 것이다.
냄비에 우유를 적당량 붓고 금이 간 그릇이나 접시 등을 넣은 다음 끓어보자. 5분 정도 끓인 다음 꺼내보면 금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우유의 단백질이 금이 간 틈새로 들어가 응고되었기 때문이다. 작은 실금이 생긴 경우에는 이 방법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지만, 금이 간 정도가 깊고 크다면 한계가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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