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라고 불릴 만큼 마늘은 효능이 많다. 마늘은 생으로 먹기도 하고 각종 요리에 첨가하여 먹기도 한다. 요리할때 꼭 필요한 마늘. 그렇다보니 미리 간마늘을 만들어 요리할때마다 꺼내서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간마늘을 사용하려고 보면, 색깔이 변해있는 경험있을 것이다. 바로 마늘 녹변현상이다.

마늘 녹변현상이란 마늘의 색깔이 초록색으로 바뀌게 되는 것으로, 원인은 효소때문에 색이 변하는 것이다. 이때 마늘의 색은 변하지만, 성분이 파괴되지않아 인체에 해롭지않다. 먹어도 되지만 막상 사용하려고 보면 변해버린 색깔때문에 사용하기 찝찝한 분들도 있다. 

마늘의 녹변현상을 막기위해서는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다. 마늘의 녹변현상은 주로 냉장보관할 때, 생기기때문에 냉동보관을 하면 효소가 죽어서 녹변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간마늘을 만들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효소가 생기지않아 역시 녹변현상을 예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