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퀴한 내 방, 향수로 전구 닦으면 해결돼
퀴퀴한 내 방, 향수로 전구 닦으면 해결돼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6.08.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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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퀴한 내 방, 향수로 전구 닦으면 해결돼

집안에 퀴퀴하고 알 수 없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 방향제 등을 사다 뿌려도 보지만 집안 곳곳에 골고루 뿌리기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또한, 시중에 판매하는 방향제는 향이 너무 강할 수 있고 오히려 집안의 냄새와 섞여 더 안 좋은 냄새를 유발할 수 있어 꺼려진다.
 
그런데 방향제를 구매하지 않고도 내가 가지고 있는 향수를 이용하면 적은 양으로도 집 안 구석구석에 은은하고 향긋한 향기로 가득 채울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향수를 마른 천에 적셔 집 안에 있는 전구를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향수로 전구를 닦아주고 불을 켜게 되면 향수의 분자들이 전등 열로 인해 활동이 왕성해지고, 향기가 퍼져 나가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향기가 방 전체를 채우게 된다.
 
내 방 혹은 집안에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향수를 이용해 전구를 닦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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