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를 도와주세요.
BC 휴먼 다큐 '사랑'에 출연한 해나.
해나는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다섯 살 배기 아기로 지난 5월 에 방송을 통해 처음 소개됐다. 해나는 미국에서 인공 기도 삽입 수술을 받았지만 건강회복을 하지 목하고 있어 시청자들의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해나의 긴급수술 결과가 '사랑'의 유해진PD 블로그를 통해 해나 어머니로부터 전해졌다.
"해나가 10시간 넘게 수술실에 있다가 병실로 돌아왔다","폐가 워낙 약해져 있는데다 출혈이 심해, 하려던 처치를 못하고 올라왔다","뇌도 지금 건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간을 두고 또 지켜봐야합니다","밤부터 동이 틀때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의료진 분들, 누구보다 힘들지만 견뎌내는 해나.미안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해나 걱정에 잠못드신 분들, 죄송합니다."라고 밝힌 해나 어머니의 말을 전했다.
해나 긴급수술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나 긴급수술 결과, 제발 기적이 일어났으면” “해나 긴급수술 결과, 저 작은 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해나 긴급수술 결과, 모두가 해나를 응원하고 있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팁팁뉴스 꿀팁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