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빠진 사이다 활용하는 4가지 방법
김빠진 사이다 활용하는 4가지 방법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6.09.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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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flickr.com

톡 쏘는 탄산과 청량감으로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탄산음료인 사이다. 그러나 뚜껑을 한 번 열게 되면 탄산이 빠져나가 탄산 특유의 맛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김빠진 사이다.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굳은 된장 부드럽게 만들기
공기와의 접촉 시간이 길어 딱딱하게 굳어져 버린 된장에 사이다를 넣어보자. 된장을 부드럽게 풀어줄 뿐만 아니라 단맛까지 더해 더욱 맛있어진다.

◆ 초고추장 만들기
초고추장을 만들 때 사이다를 넣어보자. 고추장과 설탕, 다진 마늘, 식초.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이다를 넣어 산뜻한 초고추장을 만들 수 있다. 
 
◆ 갈비 핏물 제거
갈비찜을 하기 전 갈비의 핏물을 빼고 냄새를 없앨 때 사이다를 활용해 보자. 갈비를 차가운 물에 헹군 뒤, 사이다에 1시간 정도 담갔다 건지면 핏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 생화 오래 보관하기
생화가 꽂혀있는 꽃병에 사이다를 넣어주면 사이다에 들어 있는 탄산 성분이 꽃줄기를 싱싱하게 유지하게 만들어 주고 싱싱해진 줄기는 물을 더 잘 빨아들여 꽃이 오랫동안 싱싱하게 유지되는 것을 도와준다.
 
김빠진 사이다, 이제 버리지 말고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사용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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