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많다면, 노화예방에 좋다?
여드름 많다면, 노화예방에 좋다?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6.09.29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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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여드름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여드름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곤 한다. 

대부분 여드름하면 부정적인 것들만 떠오르지만, 최근에는 여드름의 긍정적인 효과가 알려져 화제이다. 바로 여드름이 많다면 노화예방에 좋다는 것이다.

최근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연구결과, 여드름이 많이 났던 사람은 피부노화에 대한 선천적 보호능력이 생겨 노화현상이 늦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여드름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이 아닐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텔로미어가 여드름이 적거나 없는 사람보다 길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텔로미어는 유전물질을 보호해주는 역할로, 길면 길수록 노화를 유발하는 세포의 퇴화를 막아준다는 것이다.

여드름환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일 수 있지만, 여드름은 자칫 관리를 잘못하면 흉터로 남는등 피부가 안 좋아지기때문에 적절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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