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소율 공황장애로 활동중단, 연예인이 아프다
크레용팝 소율 공황장애로 활동중단, 연예인이 아프다
  • 손승희 기자
  • 승인 2016.10.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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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크롬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최근 컴백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크레용팝의 멤버 소율이 공황장애로 인한 활동중단을 발표하며 당분간 4인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크레용팝은 첫 정규앨법 에볼류션 팝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두둠칫으로 활동중인 가운데, 멤버 소율의 활동중단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소율은 그동안 앓고있었던 공황장애 증상이 활동과 함께 더욱 더 심해지면서 결국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예인들의 공황장애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구라, 이경규등 많은 연예인들이 오랫동안 공황장애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정형돈은 공황장애로 인해 활동중단을 하고 최근 컴백을 알렸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없이 예상치못하게 나타는 극단적인 불안증상으로, 극한공포를 느끼며 숨이 막히고 어지럼증, 가슴이 답답함, 심작박동이 급속도로 높아짐, 이러다가 죽을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는등 증상이 나타난다. 

공황장애의 큰 원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과도한 긴장감등이 있다. 연예인병이라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만약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말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 심리상담등을 받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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