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예방의 날이 올해 7번째를 맞이했다. 그런데 실제로 10월 11일이 비만예방의 날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 10월 11일은 비만 예방의 날로, 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 비만학회가 비만예방을 위해 10월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오늘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는 서울 포스트타워에서는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는 'High-Five'라는 슬로건으로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정부등 5개의 주체가 비만 예방이라는 목표를 향해 각자의 역할을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High-Five 2016 신나게, 가볍게,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청소년은 물론, 국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통해 비만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그동안 서구화된 식습관, 잦은 회식, 운동 부족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성인비만율이 점점 증가하였다. 성인 뿐만아니라 청소년들 중에서도 비만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됬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부족한 신체활동 증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