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부는 웨딩 트렌드, '스몰웨딩'
연예계에 부는 웨딩 트렌드, '스몰웨딩'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6.10.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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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인도양 섬 세이셀에서 스몰웨딩을 올린다고 밝힌 가운데 스몰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르샤 뿐 아니라, 구혜선-안재현 부부는 결혼식 대신 예식 비용을 기부하였으며, 박희순-박예진부부는 혼인신고만 올리고 지내다가, 결혼 1주념기념으로 파티를 열었다. 이외에도 김나영, 김무열-윤승아부부, 가희, 이진등등 수 많은 스타들이 스몰웨딩을 선택했다. 

스몰웨딩의 시초라고 불리는 이효리-이상순부부는 스몰웨딩하면 절대 빠질 수 없다. 이효리- 이상순부부는 화려한 예식대신 제주도 신혼집에서 가족, 지인들만 초대하여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원빈-이나영부부 역시 강원도 정선 밀밭에서 소박하게 비공개 결혼식을 열어 화제였다. 

과거에는 초호화 결혼식으로, 화려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다른 사람의 방해없이 소박하게 보낼 수 있는 스몰웨딩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일반인중에서도 스몰웨딩, 작은 결혼식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이 스몰웨딩을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거품을 빼고 형편에 맞는 합리적인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기때문이다.

최근 웨딩트렌드는 변화고 있다. 앞으로도 결혼식을 딱딱한 통과의례로 생각하지않고, 신랑-신부만의 개성을 들어낸 재미있고 다양한 웨딩문화들이 자리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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