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를 끓일 때는 감자, 호박, 버섯, 두부 등 재료가 다양한 만큼 넣는 순서도 잘 고려하여야 한다.
맛있는 된장찌개는 잘 익은 재료와 그 재료의 감칠맛이 제대로 우러났을 때 잘 끓였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된장찌개를 끓일 때 어떤 순서로 재료를 넣어야 할까?
먼저, 조개 같은 어패류를 넣고 끓일 때는 물을 끓이기 전 차가운 물에서부터 넣어 푹 끓여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차가운 물에서부터 끓여줘야 진한 국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다음 넣어야 할 것이 감자와 호박 등의 뿌리채소로, 익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속까지 잘 익어야 하므로 제일 먼저 넣어 주는 것이 좋다.
잠시만 끓여도 금방 익는 버섯이나 잎채소는 다른 재료가 다 익은 다음에 넣도록 하며, 마지막으로 두보와 풋고추를 넣어 요리를 완성해 보자.
저작권자 © 팁팁뉴스 꿀팁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