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현실이 되었다. 우리를 위협하는 지진은 훈련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

국민안전처는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2016년 10월 19일 오후 2시에 전국 지진대피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 훈련은 대규모 강진 상황에 맞춘 지진대피훈련과 교육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등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며 시 ·군·구별로 1곳 이상에서 시범훈련을 진행된다. 

지진이 일어나면 흔들리는 동안 책상이나 탁자 아래로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추면 인근 공원이나 광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대피 시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등 지진 대피 요령은 미리 숙지하고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