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의 달인이 되는 4가지 노하우!
빨래의 달인이 되는 4가지 노하우!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6.10.26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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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래의 달인이 되는 4가지 노하우!

빨래는 세제만 넣고 돌리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안다. 그러나 같은 빨래라도 세탁물의 양은 어느 정도인지, 온도는 어떠한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깨끗함은 물론이고 옷의 수명까지 좌지우지할 수 있다.

 
세제 양보다 세탁물이 적으면 때가 빠지기는커녕 오히려 옷감이 손상되기 쉬워 세탁물량에 적합한 양의 세제를 넣어야 한다.
 
또한, 높은 온도에서 빨래하면 비누 거품이 잘 일어 때가 잘 빠진다. 그러나 4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세척력이 거의 증가하지 않으므로 무리하게 뜨거운 온수를 사용하여 옷감의 변형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하자.
 
간혹 얼룩지고 더러운 옷의 때를 빼기 위해 세제 물에 담가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때가 빨랫감 속으로 스며들어 세탁을 어렵게 한다. 
 
특히, 무늬나 색이 있는 옷은 변색, 변형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고 애벌빨래를 해야 할 경우 찬물일 경우에는 20분, 따뜻한 물일 때는 10분, 30~40도의 물에서는 5분을 넘기지 않기지 말자.
 
마지막으로 세제와 빨랫감을 동시에 넣지 않아야 한다. 먼저 세탁조에 세제를 넣고 물을 받은 후 몇 번 돌려 세제가 충분히 풀어졌을 때 빨랫감을 넣고 빨래를 하면 더욱 깨끗하고 꼼꼼한 빨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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