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 푼이 아까운 자취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생활꿀팁이 있다.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하는 샴푸는 대게 펌프식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방식은 샴푸를 짤 때 양 조절을 잘못해 너무 많이 짜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고무줄을 이용해 샴푸 머리 기둥에 잘 감아주기만 하면 한 번에 많이 나오는 빈도를 줄일 수 있어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가스레인지는 냄비의 크기에 맞게 조절해 주자. 냄비의 크기보다 불의 세기가 더 크다면 불필요한 가스를 쓰는 셈이다.

 

마지막으로 세면대의 물을 이용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차가운 물의 방향으로 물을 잠가주어야 한다. 뜨거운 물 쪽으로 잠그게 되면 온수기가 계속 작동해 그만큼 낭비도 심해진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아두는 것도 잊지말자.
 

작은 행동이지만 평소 습관을 들여 줄줄 새는 낭비를 막고 알뜰한 자취생이 되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