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가 해체를 공식 선언하며 7년 징크스를 넘지 못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1월 12일부로 레인보우 멤버들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유난히 아이돌들의 해체, 멤버 탈퇴소식이 많았다. 미쓰에이, 2NE1, 포미닛, 비스트, 시크릿이 멤버 변화를 맞았다. 미쓰에이 지아와 2NE1 공민지, 비스트 장현승, 시크릿 한선화는 팀을 탈퇴했으며 포미닛은 현아만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7년 징크스라는 말이 생겨난 이유는 무엇일까? 공정거래위원회가 제공하는 표준계약서에 따라 보통 7년 전속계약을 체결하게되는데, 재계약 체결 과정에 따라 소속사를 나가거나 다른 길로 전향하는 스타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편 레인보우는 2009년 11월 '가쉽 걸'로 데뷔하며 '에이(A)', '마하', '텔미 텔미'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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