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수급 조정조치 후 첫 생산된 마스크 공급 시작
긴급수급 조정조치 후 첫 생산된 마스크 공급 시작
  • 금은정 기자
  • 승인 2020.02.26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된 대구·경북지역에 100만개 최우선 지원
▲ 긴급수급 조정조치 후 첫 생산된 마스크 공급 시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첫날인 오늘, 첫 생산된 마스크를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오늘 0시부터 시행하는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마스크 생산업자가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로 신속하게 출고해야 함에 따라, -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00만 개를 최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아울러 대구·경북 이외 다른 지역에서도 국민께서 편리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약국·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이르면 내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일반 소비자 구매를 위해 매일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공적 물량 약 500만개가 공급될 예정이며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유통체감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스크 공급을 지원하고 방역·의료 활동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