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겨울스포츠인 프로배구가 시작됨과 동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구, 그런데 배구경기를 보게되면 선수교체를 자주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배구는 선수교체가 몇번이나 가능할까?

선수교체는 매 세트 팀당 6회까지만 가능하며, 교체된 선수끼리만 교체가 가능하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는 선수 교체가 많은 편이다.

교체는 공격, 수비, 부상등 다양한 이유에 따라 이루어지게되는데, 특히나 배구는 한번 득점할때마다 선수들의 위치가 로테이션이 된다. 로테이션 룰이란 포지션과 상관없이 선수의 위치를 시계방향으로 바꿔야되는 것으로, 선수교체는 로테이션과도 밀접한 영향이 있다고 볼 수있다.

배구가 선수교체가 많아 보이는 것은 리베로때문이기도 하다. 리베로는 교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포지션이다. 리베로는 이탈리아어로 자유를 뜻하며, 교체의 제약은 없지만 역할의 제약은 있다. 

수비전문 특수포지션으로 전위선수와 교체할 수 없으며, 전위 이동도 불가능하다. 리베로는 후위지역에서 교체되며 수비가 약한선수와 주로 교체된다. 리베로끼리 교체시 횟수에 포함되지 않으니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