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암 투병 중인 아이에게 전국각지에서 피자를 보내고 있어 화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어린이 병원에 입원 중인 헤이즐(2)은 신경계 악성종양 치료를 받고 있어,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아이가 병실 창문에 ‘피자 보내주세요’라는 글이 쓰인 종이를 붙일려고 해 헤이즐의 가족들은 도와줬다. 지나가던 한 남성이 그 문구를 발견해 사진을 찍어 온라인상에 올렸고, 해당 사진은 SNS 상에서 놀라운 속도로 빠르게 퍼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국 각지에서 피자 배달을 보넀고, 헤이즐의 병실에는 피자가 끊임없이 왔다.
헤이즐의 엄마는 네티즌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격해 고맙다고 전했다.

현재 이 사연이 미국의 방송사와 여러 곳에 알려졌고, 헤이즐을 돕기 위한 사이트까지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