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의 목욕 문화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때를 미는 것이다. 때를 밀어야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때미는 습관은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어떤 이들은 피부가 붉어질때까지 세게 미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의 각질층을 벗겨내기 때문에 좋지않다. 각질층은 피부 가장 바깥에 위치해 있는데,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체온을 보존해주는 역할을 한다. 과도하거나 자주 때를 미는 습관은 이러한 각질층을 벗겨내게 되는 것이다.
때를 미는 습관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탄력이 떨어지는 등 결국 피부노화의 원인이 된다. 또한 각질층이 벗겨짐으로써 피부보호를 못하게 되기때문에, 각종 세균침투로 인해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
때를 밀때는 피부에 자극없이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과하거나 자주 때를 미는 습관은 피부건강을 위해 고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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