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는 눈꺼풀에 있는 분비샘에 생긴 염증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많이 발생한다. 증상에는 보통 빨갛게 변하며, 부으면서 통증이 생기게 된다. 눈다래끼는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좋아지지만 찜질, 항생제등을 사용하면 빨리 완화된다.
그런데 눈다래끼가 났을때 속눈썹을 뽑으면, 빨리 나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과연 사실일까? 다래끼 부위의 속눈썹을 뽑게되면 열과 함께 염증부위가 잘 터지기때문에 고름을 쉽게 뺄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다래끼를 빨리 낫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무작정 다래끼가 났다고 속눈썹을 뽑는 것이 도움이 되진 않는다. 세균이 많은 손으로 속눈썹을 뽑는다고 만질 경우, 염증이 확산되고 증상이 심해져서 흉터가 남을 수 있기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눈다래끼가 났다면, 가능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한편, 눈다래끼는 보통 포도구균에 의한 감염에 의해 발생하므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하게 하며, 가능한 손으로 눈 주위를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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