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을 사려고보면 유난히도 윤이나고 반짝거리는 과일을 볼 수 있다. 요즘 많은 분들을 과일을 살때도 모양이나 색깔이 이쁜 것들만 사려는 경향이 많다. 그런데 너무 윤이나는 과일은 의심하는 것이 좋다.

바로 광택제를 사용했기때문이다. 모든 업체들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몇몇업체들은 과일에 광을 내기위해 광택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광택제로 과일 껍질을 코팅하여 윤이 나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한 광택제는 유통기한을 길게해주는 효과도 있기때문에 몇몇 업체들이 즐겨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이러한 광택제를 계속 섭취하다보면 복통, 설사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광택제는 물로 씻는다고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로 씻을때 부드러운 솔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문질러 씻는 것이 좋으며, 베이킹소다나 식초, 소금을 이용해 과일을 씻어주면 광택제를 어느 정도 씻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과일 껍질을 깎아서 먹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