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설공단은 12월 10일(토)부터 내년 1월 30일(월)까지 대구 신천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 광장에서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공단의 신천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 무료 개방은 시민들의 건강한 겨울철 야외활동과 시민 편의 증진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신천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 대여비(1시간 1천 원, 1일 3천 원)만 지급하면 스케이트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혹시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과 전문직 간호사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올해는 예년보다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을 확장하고, 수유실, 포토존, 스케이트 대여실,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도 증설했다.
한편, 12월 10일(토) 정오에는 신천 스케이트 개장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 시민들을 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대구시민이라면 가까운 신천 스케이트장을 찾아 건강한 겨울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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