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VIP초대전 진행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VIP초대전 진행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6.12.13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 객원기자 이다윤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신세계백화점이 정식개장에 앞서 13일~14일 이틀간 VIP초대전을 실시한다. 해당기간에는 VIP초대권을 소지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사전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국내최초 교통과 상업시설이 결합된 곳으로, KTX, 기차, 버스등 교통시설을 통합해 모든 환승을 도보로 10분이내 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 사진제공: 객원기자 이다윤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신세계백화점은 정식 개장에 앞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로 지상 9층~지하 7층, 연면적 33만8000㎡(10만2400여평), 영업면적 10만3000㎡(3만1200여평)이다. 이는 신세계 최대규모인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에 버금가는 규모를 자랑하며, 신세계백화점 사상 단일 점포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할 만큼 어마 어마한 규모이다.

고급 백화점 답게 브랜드 700여개가 입점한다. 신세계가 최초로 선보이는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를 비롯하여 분더샵, 토이킹덤, 일렉트로마트, 올반, 스타벅스, 럭셔리전문관, 코스등의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

▲ 사진제공: 객원기자 이다윤

신세계백화점은 단순한 백화점이 아닌 쇼핑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초대형 아쿠아룸을 비롯하여 거인의 방 콘셉의 실내 테마파크, 정글콘셉의 옥상테마파크 주라지등과, 문화시설로는 6개관 900여석 규모의 메가박스와 서점 반디앤루니스, 600석규모의 문화홀, 1300여개 강좌가 준비된 신세계 아카데미등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또한 대구의 유명한 팔공 상강 한우, 대봉동 로라 방앗간등이 대구지역브랜드 대거 입점하여 차별성을 두었다.  

▲ 사진제공: 객원기자 이다윤

국내최초 민자 복합환승센터를 세운 대구 신세계는 일자리창출과 함께 대구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대구 경북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