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대부분은 송년회 등 각종 연말모임으로 술자리가 잦아진다. 이런 연말모임으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면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잦은 술자리에서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술자리를 가기 전에는 간단하게 배를 채우는 것이 좋다. 공복에 술을 마시면 위벽을 상하게 할 뿐 아니라 알코올 분해 효소가 작용하기 전에 술이 체내로 흡수돼 간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갈증을 풀기 위해 입가심으로 맥주를 단번에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물이나 음료를 충분히 마셔 갈증을 풀고 나서 술을 마시도록 하며, 음주 전에는 소화제 등 약물 복용을 삼가자.
술을 마실 때는 급하게 마시지 않고 반드시 안주와 함께 먹도록 해야 한다. 두부, 생선, 고기, 해조류 등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안주를 섭취하면 간세포의 재생을 높이고 알코올 분해능력도 향상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이처럼 건강한 술자리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많지만, 본인 스스로 잦은 폭음과 과음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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