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EM효과가 알려지면서 EM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가정에서 쌀뜨물 EM발효액을 만들어 사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EM은 유용한 미생물로, 쌀뜨물과 EM원인이 만나 발효되면 쌀뜨물이 미생물의 먹이가 되면서 오염을 방지하는 정화원으로 변하게 된다. 오늘은 쌀뜨물 EM발효액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쌀뜨물 EM발효액은 냉장고, 싱크대, 하수구, 신발장, 화장실등에 뿌려주면 악취제거에 좋으며, 설거지는 물론, 기름때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두피, 무좀관리에도 효과적이며, 애완동물의 악취제거와 해충관리에도 효과적인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준비물은 쌀뜨물, EM원액, 설탕, 소금등이 필요하다. 쌀뜨물을 페트병 2L기준으로 1.8L정도 넣어준다. 그 다음 EM원액 20g을 넣어주면 된다. 이때 EM원액은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곳들도 많으니 미리 확인하도록 하자. 

그 다음 설탕 한스푼, 소금 반스푼을 넣어주고 잘 섞어주면 된다. 설탕은 EM이 먹고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분이며, 소금은 발효를 돕기위한 미네랄보충을 위해 넣는 것이다. 완성된 쌀뜨물 EM발효액은 바로 사용하지말고 7~10일정도 보관후 사용해야한다.

보관은 따뜻한 상온에서 보관해야하며 보관하는동안 페트병이 부풀어오르면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주고 다시 잠궈야 한다. 완성된 쌀뜨물 EM발효액은 시큼하고 향긋한 냄새가 나며 실패할 경우 악취가 나게 된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건 물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쌀뜨물 EM발효액 한번 만들어서 사용해보자.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