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앞두고 열차승차권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매번 연휴때마다 승차권을 구매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리 일정을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설 열차승차권을 1월 10일~11일, 코레일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창구,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단 해당기간에는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 자동발매기에서는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
해당기간에는 1월 26일~1월 30일까지 총 5일간 열차승차권에 한해서이며, 무궁화호 이상 모든 열차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1월 10일에는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 남부선을, 11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있다.
예매시간은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15시까지이며, 매표창구에서는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간동안에는 1회 최대 6장까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장으로 제한된다.
결제기간은 1월 11일 16시부터 15일 24시까지이며, 만일 기간 내에 결제하지 않는 경우 자동취소 된다. 잔여석 승차권은 11일 16시부터 가능하며, 이번 예매부터는 매진된 열차는 즉시 예매 대기신청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한편, 편리한 온라인 예매를 돕기위해 1월 6일 14시부터는 예매전용 홈페이지를 사전 오픈한다. 예매전용홈페이지에서는 열차 시간표, 결제기한등 예매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예약방법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나 철도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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