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을 위해 공연장을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즐겁게 관람하려고 간 공연장에서 민폐관객들때문에 오히려 공연에 집중하지못해 짜증났던 경험은 한번쯤은 있을것이다.
관크란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를 일컫는 신조어로, 게임에서 결정적으로 피해를 입는경우 크리티컬이라고 하는데 공연계로 넘어오면서 관크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관크중에서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다. 먼저 공연중 시야를 방해하는 수구리와 폰딧불이 있다. 수구리는 어깨, 등, 모자, 머리등으로 인해 뒷 사람의 시야를 방해하는 것을 말하며, 폰딧불은 휴대폰액정 불빛으로 인해 시선을 빼앗아 관람을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붕어관크는 소리없이 대사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박자에 맞춰 발을 구르는 관객을 말하며, 메뚜기 관크는 공연중 메뚜기처럼 자리를 이곳저곳 옮겨다니는 것을 말한다. 또한 커퀴밭은 커플바퀴벌레의 약자로 공연장에서 지나친 애정행각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냄새 관크, 설명충등등 다양한 유형들이 있다.
모두 하나같이 다른 관람객들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임으로, 주의해야 한다. 공연장을 찾는 모든 이들의 즐거운 관람을 위해 나부터 조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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