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홍보대사 올해부터 무보수로
연예인 홍보대사 올해부터 무보수로
  • 손승희 기자(현장취재부)
  • 승인 2017.01.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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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 설현모습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그동안 고액모델료로 논란을 일으켰던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의 연예인 홍보대사가 올해부터는 무보수로 진행하게 된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7년 예산 및 기금운영계획 집행지침에 따르면 연예인 홍보대사 비용을 명예직으로 고려해, 무보수 또는 사례금 지급만 가능하도록 원칙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계속된 연예인 홍보대사와 관련된 비판여론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각부처에서 진행한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비은 천차만별이다.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최대 억대비용까지 지출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현실적으로 고액모델료에 비해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세금낭비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연예인 홍보대사 자질문제도 계속해서 논란이 되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홍보대사를 포함한 여러가지 홍보대사인 AOA 설현은 한 TV프로그램에 출현하여 안중근 의사를 몰라 많은 홍보대사 자질논란이 되는등 그동안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한편, 기획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집행지침 신설에 따라 새로 계약하는 홍보대사들은 무보수나 사례금을 받고 진행하게되며, 기존 계약된 홍보대사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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