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인체에 유해할까? MSG 진실!
MSG 인체에 유해할까? MSG 진실!
  • 차선미 기자(현장취재부)
  • 승인 2017.01.11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출처 : 위키 미디어 commons

MSG라고 하면 감칠 맛을 내주지만 건강에는 좋지않을 것 같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런데 MSG는 정말 인체에 유해할까? 실제로 MSG에 대한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여러가지 잘못된 오해들이 많다.

먼저 MSG는 우리몸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글루탐산 88%와 나트륨 12%로 이루어진 식품첨가물이다. 여기서 글루탐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의 하나이며, 모유, 다시마 국물, 토마토, 파르메산치즈, 콩, 고기등의 단백질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물질이다.

MSG의 원재료는 사탕수수로, 화학조미료라는 말때문에 화학공정을 할 것같지만 사실은 아니다. 천연에 있는 것을 대량생산한 발효공법으로 만들어졌기때문에, 화학조미료보다는 발효조미료에 가깝다고 할 수있다. 

그렇다면 MSG가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의 호만 곽이라는 의사는 중국의 음식을 먹고 몸이 뻐근하고 몸에 마비증상이 올 수 있다는 소문을 내게된다. 이 과정에서 MSG가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오늘날까지 MSG는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것이다. 하지만 이는 근거없는 소문이라고 판명났다. 

실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소금의 경우 하루 섭취량을 제한 했지만, MSG의 경우 무제한으로 섭취해도 된다고 발표했으며, 2010년 우리나라 식약청에서도 MSG는 무해하며, 평생 먹어도 안전하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실제로 MSG의 나트륨이 소금의 나트륨보다 비율이 낮기때문에 소금대신 MSG를 사용하는 것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MSG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은 오해이다. MSG 사용여부는 개인의 취향이지만, 인체에 유해하다는 부정적인 시선을 가질 필요는 없다. 

0
위 기사가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버튼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