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기분좋게 보내야할 설 연휴동안 자칫 식중독으로 인해 고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나 겨울 식중독의 주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며, 메스꺼움, 구토, 설사등의 증상이 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
설 명절에는 음식을 한꺼번에 미리 만들어 놓고 보관하는 경우개 대부분이다. 이들중에서는 설 음식을 베란다에 보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낮동안 음식이 햇빛에 노출되면 온도가 올라가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은 조리후 2시간 내로 식혀서 덮개를 덮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조개류는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는 등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하는등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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