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에서는 타맥(Tarmac)이라는 회사가 개발한 물먹는 아스팔트가 화제이다.
정식명칭은 탑믹스 퍼미블(Topmix Permeable)로, 도시의 홍수피해를 막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배수가 잘 되는 벽돌이나 바닥재는 이미 시중에 많이 출시되었지만, 탑믹스 퍼미블은 이것들과는 다르다. 기존의 자재들과 달리 차원이 다른 뛰어난 흡수력을 자랑한다고 알려졌다.
탑믹스 퍼미블은 1m² 당 최대 600L의 물을 1불동안 흡수할 수 있어 폭우가 와도 홍수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흡수된 물을 지하에 있는 저장고에 저장할 수 있어, 정수시설을 통해 관개수나 소방수 혹은 식수로도 재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탑믹스 퍼미블은 1m² 당 최대 600L의 물을 1불동안 흡수할 수 있어 폭우가 와도 홍수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흡수된 물을 지하에 있는 저장고에 저장할 수 있어, 정수시설을 통해 관개수나 소방수 혹은 식수로도 재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탑믹스 퍼미블이 뛰어난 흡수력으로 인해 홍수를 예방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경우에는 흡수된 물이 얼어 탑믹스 퍼미블의 배수시스템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는 점이다.
탑믹스 퍼미블이 홍수피해를 막는 새로운 대안으로는 떠오르고 있지만, 당분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따뜻한 지역에서만 사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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