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고 근육이 뭉쳤을때 많은 이들이 찾는 것이 바로 파스이다. 파스는 뿌리거나 붙이는등 여러가지 유형으로 출시되곤 한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유형 중의 하나가 바로 붙이는 파스이다. 요즘에는 약국뿐아니라, 슈퍼에서도 파스를 쉽게 구할 수있기때문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파스의 지속시간은 얼마나 될까? 어떤분들은 몇시간만 붙이고 떼는 경우가 있는 반면, 어떤분들은 몇일을 붙이고 있다. 실제로 파스를 오래 붙이면 효과도 오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파스는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12시간이 지나면 떼어내는 것이 좋다. 24시간에서 48시간정도 지속되는 것도 있지만, 효능은 점점 떨어지기때문에 오래 붙이고 있다고 해도 효과가 처음처럼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파스를 사용할때 너무 과도하게 꽉 감거나 밀봉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있으며, 파스를 붙였다 떼어내는 과정에서 접착제 성분으로 인해 피부 알레르기나 접촉성 피부염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파스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파스는 급성염좌나 근육통, 관절염등의 증상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자칫 증상을 더욱 더 악화시킬 수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파스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뿐 과하게 사용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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