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셜커머스 열풍을 이끌었던 쿠팡이 음식점 및 할인쿠폰등을 포함한 지역상품의 신규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진행했던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접고 이커머스로 전환을 완료하게 된다.
2010년 쿠팡은 소셜커머스로 사업을 시작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었다. 2014년부터는 쿠팡맨, 로켓배송과 함께 이커머스 기업으로 전환을 시도했었다.
현재 쿠팡은 로켓배송, 자동비교시스템, 최대 10%가 추가할인되는 정기배송등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며 이커머스 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실제로 쿠팡 이커머스 사업은 2400%성장, 3000만개의 상품 판매 가짓수가 늘어나는등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커머스 전환이 완료되어 기쁘며, 앞으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은 소셜커머스 서비스 종료 후에도 아직까지 계약기간이나 사용기간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만기기간까지 판매와 사용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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