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를 아끼기위해 사용하지않는 제품의 전원을 끄거나 코드를 빼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가전제품에 따라 대기전력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이 있기때문에 잘 구분해서 전기세를 아끼는 것이 좋다.
이때 대기전력은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전기제품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말하는 것으로, 사용하지않은 상태에서 전기코드만 꽂아놓아도 전력이 소모된다. 대기전력은 전력낭비의 주범이기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그런데 어떻게 대기전력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을까? 전원버튼을 살펴보면 대기전력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전원버튼을 살펴보면 모양이 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먼저 원안에 1자가 들어가있는 전원버튼은 대기전력이 없는 제품이란 뜻으로, 전원을 꺼도 전기가 없어 코드를 그대로 꽂아놔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힘들게 전기코드를 빼지 않아도 된다.
반면, 윗 부분이 뚫려있는 원모양의 전원버튼은 대기전력이 있는 제품이란 뜻으로, 이런 전원버튼이 있는 제품은 전원을 꺼도 대기전력이 발생하기때문에 플로그를 뽑아야 전력소모를 예방할 수 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전원버튼의 숨겨진 비밀, 전원버튼만 잘 알아도 대기전력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대기전력 전원버튼 확인하여 전기세를 아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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