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과일은 바로 귤이다. 영양가도 풍부하며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먹고 있다. 귤을 먹다보면 귤껍질이 한가득 쌓이게 된다. 그런데, 귤껍질은 일반쓰레기일까? 음식물쓰레기일까? 

실제로 귤껍질을 어디에 버려야하는지 난감해하는 분들이 많다. 귤껍질은 음식물쓰레기이다. 하지만, 귤껍질을 일반쓰레기에 착각하여 버리는 분들이 많은데, 귤껍질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기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 음식물쓰레기의 기준은 동물이 섭취가 가능한지에 따라 달라지며, 동물이 섭취가 가능하다면 음식물쓰레기이고, 섭취가 불가능하다면 일반쓰레기이다. 

이외에도 일반쓰레기인지 음식물쓰레기인지 헷갈리는 것들이 많다. 생선 뼈, 소, 돼지, 닭등의 뼈나 털, 조개, 복숭아 씨앗, 감 씨앗, 계란껍질등은 일반쓰레기이며, 바나나, 사과등과 같이 껍질이 부드러운 과일의 껍질은 음식물쓰레기이다. 

헷갈리기 쉬운 음식물쓰레기 잘 구분해서 버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