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즐기려 스키장을 찾는 이들이 맣다. 그런데 스키, 스노우보드를 타다보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스키, 스노우보드를 타다가 부상을 막기위해서는 잘 넘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이들은 안 넘어지고 버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칫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어떻게 넘어지냐에 따라 부상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잘 넘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스키나 스노우보드는 특히나 부상의 위험도가 높은 편이다. 고속으로 질주를 하는 가정에서 많은이들이 넘어지지 않기위해서 하체에 억지로 힘을 주고 버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힘을 준 상태에서 넘어지면 상체가 앞으로 쏠리게되면서 무릎이 부딪혀 크게 다칠 수 있다. 실제로 스키는 무릎부상이 많으며 그중에서도 십자인대파열이 흔하다. 십자인대파열은 뚝하는 소리와 함께 극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스노우보드의 경우는 수직으로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 척추골절의 위험이 많다. 손이 자유롭기때문에 넘어지면서 뒤로 바닥을 짚는순간 어깨, 팔쪽에 부상을 잎을 수 있다. 

만약 넘어질 것 같으면 억지로 버티지말고 힘을 빼고 엉덩이에 체중을 실어 자연스럽게 넘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엉덩이를 이용하여 옆으로 미끄러지듯 넘어져야 하낟. 또한 손으로 바닥을 짚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골절이나 어깨탈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넘어질때는 충격완화를 위해 양팔을 몸에 밀착시켜야 한다.  

무엇보다 스키, 스노우보드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기기위해서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통해 굳은 근육을 풀어주어야하며, 안전장비를 착용한상태에서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