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 대구시청에서 특별 강연 진행
홍준표 경남지사 대구시청에서 특별 강연 진행
  • 김덕엽 기자
  • 승인 2017.02.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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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혼란기의 공직자 자세’ 주제로 특강 열려
▲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대구시청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3일 대구광역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시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혼란기의 공직자 자세’라는 주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지난 22일 부산지역 초청특강에 이은 두번째로 열렸으며, 홍준표 지사가 초·중·고등학교를 대구에서 보낸 것을 인연으로 권영진 대구시장이 공식 초청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홍준표 지사는 “나라가 혼란스러워도 공무원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며 “ ‘창조적 파괴’를 통한 정치 대란을 통해 나라의 품격을 바꾸고 질서를 바로잡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의 공무원들은 흔들림없이 업무를 추진하고 전국1등의 청렴도를 달성했다”며 “진주의료원 폐업에 따른 갖은 압박에도 위축되지 않고, 강도 높은 개혁의 노력으로 채무제로에 이은 흑자 도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대구시 공무원들의 노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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