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미술가 강익중, 세종대왕 탄신일인 15일 브라질 한국문화원에 대형 한글작품 '아리랑' 기증
설치미술가 강익중, 세종대왕 탄신일인 15일 브라질 한국문화원에 대형 한글작품 '아리랑' 기증
  • 이다윤 기자
  • 승인 2020.05.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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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세계전파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중인 강익중 작가(오른쪽)와 서경덕 교수.(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연구팀 제공)© 뉴스1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세종대왕 탄신일인 15일 브라질 한국문화원에 대형 한글작품을 기증했다.

이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한글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한글 세계전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서경덕 교수가 세계적인 기관이나 건물 등과 접촉하고, 강익중 작가는 한글작품을 제작하는 방식의 역할 분담을 통해 이뤄졌다.

서 교수와 강 작가는 이를 통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건물, 미국 뉴욕 유엔 사무총장 관저, 중국 항주 임시정부청사, 이라크 자이툰 도서관 등 전 세계 주요 건물에 한글작품을 꾸준히 기증해 왔다.

 

 

 

브라질 한국문화원에 기증한 강익중 작가의 대형 한글작품 '아리랑'.(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연구팀 제공)© 뉴스1

 

 


이번에 기증한 '아리랑' 한글작품은 달항아리를 그린 밑판 위에 경기아리랑 가사를 손으로 직접 새겨 넣은 것으로, 크기는 1.5x1.5m다.

서경덕 교수는 "한류로 외국인들이 한글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한 상황에서 미술작품을 통해 한글을 더 쉽게 알리고자 했다"며 "중남미 한류의 거점인 브라질 상파울루에 한글작품을 상설전시함으로써 많은 브라질인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익중 작가는 "자음과 모음이 모여 하나의 소리를 내는 한글처럼, 향후 한글은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최고의 한류 컨텐츠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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