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18일부터 비접촉식 감지기로 음주단속 재개
부산경찰청, 18일부터 비접촉식 감지기로 음주단속 재개
  • 손승희 기자
  • 승인 2020.05.18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단했던 음주단속을 18일부터 비접촉식 감지기로 재개한다. 경찰이 비접촉식 감지기로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측정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단했던 음주단속을 18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경찰은 차량 운전석 창문 안으로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를 집어넣어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감지한다.

지지대 끝에 붙어있는 음주 감지기를 운전자 얼굴로부터 약 30cm 떨어진 곳에 5초가량 두고 운전자의 호흡에서 나오는 성분을 분석해 술을 마셨는지 판별한다.

음주사실이 감지되면 감지기 램프가 깜빡이고 경고음이 나온다.

경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음주단속을 할 때마다 비접촉식 음주감지기에 씌운 1회용 부직포를 교체한다.

하지만 술이 소량 들어간 음식물이나 손세정제 등으로 인해 공기중에 알코올이 떠다니다가 감지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경고음이 울리면 정밀감지기로 2차 음주측정을 실시한다.

경찰은 비접촉식 감지기는 운전자가 숨을 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낮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동래경찰서와 해운대경찰서 관할 지역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로 음주단속 시범운영을 거쳤다. 사흘동안 적발 사례는 0 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