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소식과 함께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은 오늘 오후 1시 사직(SK-롯데), 대구(kt-삼성), 광주(두산-KIA), 대전(LG-한화), 마산(넥센-NC) 5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 참가하는 참가하는 구단은 두산, NC, 넥센, LG, KIA, SK, 한화, 롯데 , 삼성, KT 총 10개이다. 

오늘 개막을 시작으로 월요일을 제외하고 26일까지 약 2주동안 진행되게되며, 총 60경기를 치루게 된다.또한 시범경기는 연장전이나 더블헤더가 없으며 우천이나 다른이유로 취소가 되면 재편성 없이 경기가 취소된다.
 
시범경기는 구단별로 성과를 점검하는건 물론, 정규시즌 준비의 마지막 시험무대이다. 시범경기는 엔트리 없이 KBO소속선수라면 누구나 출장할 수 있는 것으로, 평소에 만날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까지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어 야구팬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평일 입장은 무료이며, 주말 입장은 유료로 진행된다. 단 주말 유료 입장료는 구장마다 다르기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경기일정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2017 프로야구 개막식은 3월 31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