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90만건 넘어서...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90만건 넘어서...
  • 정태현 기자
  • 승인 2020.06.26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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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22/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에게 1인당 150만원을 주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달부터 개시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이 90만건을 넘어서며 심사 업무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오후 전국 6개 고용노동청장과 48개 고용노동지청장과 영상회의를 통해 '긴급 전국 기관장회의'를 열었다.

이 장관은 "지원금이 하루라도 빨리 지급되는 것이 이분들에게는 생계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최대한 신속한 지급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당초 신청 2주 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돼 있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최근 지급 지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신청 건수 폭발로 증빙서류 심사가 늦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2주가 지났는데도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이들이 나타난 것이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신청한 이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제일 가중된 계층이라는 점에서 신속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방관서에서는 심사 인력 증원 등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는 지방관서 의견을 수렴해 오는 29일 오전 '고용노동 위기대응 태스크포스(TF) 대책회의'를 열고, 관련 특별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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