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비대면·온라인 시대, 자상한기업 등 민간 활동 중요"
박영선 장관 "비대면·온라인 시대, 자상한기업 등 민간 활동 중요"
  • 정태현 기자
  • 승인 2020.07.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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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강남구 646테라스에서 열린 '자상한 기업의 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ews1 황기선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자상한기업 프로젝트' 첫 돌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에 힘써준 민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16일 서울 마포구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홍대점에서 열린 '자상한기업' 프로젝트 1주년 기념행사에서 "비대면·온라인 시대에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자상한기업을 비롯한 민간의 활동이 더 중요하다"며 "대·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경제 주체와 국민들이 참여해주신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상생의 힘을 느꼈고, 이 같은 상생의 중심에는 '자상한기업'이 있다"고 밝혔다.

'자상한기업'은 대기업이 가진 기술과 인프라를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공유하며 자발적으로 상생·협력하는 기업으로 Δ네이버 Δ포스코 Δ신한금융 Δ국민은행 Δ우리은행 Δ소프트뱅크벤처스 Δ삼성전자 Δ하나은행 Δ한국철도시설공단 Δ현대·기아차 Δ한국항공우주산업(KAI) Δ암(Arm) Δ스타벅스 ΔSKC 등이 선정됐다.

네이버, 신한금융그룹, 삼성전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암(Arm) 등 5개 기업은 이날 행사에서 1년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네이버는 1년 동안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했고 237개 시장의 1367개 상점에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경제활동이 급속히 확장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가질 수밖에 없는 지역적 한계와 온라인 창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의 경우 총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사업에 6월까지 680억원을 출자했고, 7750억원을 결성 중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진행 중인 것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마스크 제조업체와 진단키트 업체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지원해 마스크 일일 생산량 51% 증가와 진단키트 생산량(솔젠트 73%)을 증가시킨 K-방역 성과를 발표했다.

KAI는 자상한기업 선정 당시 약속했던 항공부품 중소기업 스마트 공동사업화(3개사)를 완료했고, 항공부품 중소협력사에도 긴급경영안정자금 39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암은 시스템반도체 유망기업 10개를 발굴해 설계 패키지 등 기술지원, 온라인 교육, 멘토링을 제공한 성과를 공유했다.

한편 박영선 장관은 이날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셀렉티브) 방송에 직접 출연해 '해피플레이 키즈' 업체 제품을 판매했다. 해피플레이 키즈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든 상징적인 기업이다. 이 업체는 코로나19 직후 매출이 일 평균 100만원대로 추락했지만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하루 만에 1600만원 매출을 올리는 등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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