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타들, 에어비앤비 '온라인체험'에 등장
올림픽 스타들, 에어비앤비 '온라인체험'에 등장
  • 이창수 기자
  • 승인 2020.07.16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여자 3차 주행을 마친 후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는 시미델레 아데아그보(나이지리아)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된 올림픽의 감동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에어비앤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운동선수들이 진행하는 온라인 체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올림픽·패럴림픽 출전선수가 진행하는 100개의 체험을 마련해 당초 '2020 도쿄올림픽' 대회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었던 오는 24일부터 5일간의 여름 축제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 게비아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는 "스포츠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감상할 수 없게 된 지금, 올림픽과 패럴림픽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여름 축제를 즐길 기회다"며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이 최고의 선수들과 서로 대화를 나누며 내년에 열리는 올림픽을 기대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 각기 다른 시간대의 지역에서 5일간의 축제하는 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체험을 준비했다.

체험 예약은 22일부터 가능하며, 온라인 체험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각 체험이 에어비앤비와 올림픽 유튜브 채널에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돼 실시간 혹은 녹화본으로 감상할 수 있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00m 접영 예선 경기를 마친 유스라 마르디니© News1

 


또한 대부분의 체험은 축제가 막을 내린 뒤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대표적인 체험으로는 Δ패럴림픽의 영웅인 스티븐 밀러(Stephen Miller)의 '패럴림픽 출전 선수에게 배우는 긍정적 사고' Δ올림픽 선수 시미델레 아데아그보(Simidele Adeagbo)의 '올림픽 참가자와 함께 하는 새로운 도전' 등이 있다.

다양한 종목의 유명 스포츠 선수가 참여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2018년 US오픈과 2019년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자인 나오미 오사카를 비롯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최초로 꾸려진 난민팀의 일원으로 출전한 수영선수 유스라 마르디니, 패럴림픽 남자 멀리뛰기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렉스 질레트 등이 온라인 체험 호스트로 나선다.

한편,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운동선수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에어비앤비의 온라인 체험 플랫폼은 선수들이 부가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도와주는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