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세 인기인 놀이가 있다. 바로 대신맨이다. 대신맨은 말 그대로 누군가의 부탁을 받고 대신해주는 것으로, 실제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하나의 유행하는 놀이이다. 대신맨은 한 유명 유튜버가 시작한 놀이로, 초등학생들이 이를 그대로 따라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대신맨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대신맨을 하는 아이들의 행동이 도를 넘어섰기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다른 사람 뒷 통수 때리고 도망가기, 무차별 폭행하기, 벨 누르고 도망가기, 자학하기, 변기 물 마시기, 차 문차기 등등 엽기적인 행동들은 물론 범죄가 될 수 있는 행동들이 많다.
그런데 이러한 행동을 초등학생들은 아무렇지 않고 하나의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하고 대신맨의 영상들을 인터넷에 올린다. 실제로 하루에도 몇 건씩 초등학생들의 대신맨 영상들이 업로드 되고 있다. 이들은 범죄가 될 수 있는 행동이지만 단순한 재미로만 생각하고 영상을 올리고 있어 더욱더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러한 행동을 제지할 방안이 현재로써는 마땅히 없다는 것이다. 범죄라고 인식하지 못한 아이들의 행동수위는 나날이 높아지고만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아이들에게 잘못된 행동이라고 인식시켜야 하는 것은 물론, 하루빨리 인터넷 방송에 대한 검증과 관리를 철저히 진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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