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텁십위한 아뜰리에 대구 오픈
지난 22일 프랑스 꽃 예술학교 '피베르디 코리아'가 아뜰리에 '플로르 줄리아'를 대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플로르 줄리아는 테이블뿐 아니라 천장과 바닥에까지 꽃이 가득한 플라워 샵으로 다양한 가격과 종류의 꽃다발 및 꽃바구니가 판매되며, 꽃과 함께 향긋한 플라워 티와 생과일주스 등도 판매된다.
플로르 줄리아는 피베르디 코리아의 졸업생들을 위한 인턴십 공간으로, 플로리스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의 창업을 도와 샵 오픈부터 운영 및 관리 등의 실습을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소규모 클래스를 통해 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꽃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영주 피베르디 코리아 대표는“피베르디 코리아 졸업생들의 진로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뜰리에를 오픈하게 됐다”며“플로르 줄리아에서 인턴십 과정을 마치면 더 성장한 플로리스트가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1세대 플로리스트로 35년 경력의 세계적인 플로리스트인 김영주 대표는 꽃디자인 예술의 한 길만 걸어오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피베르디 코리아 대표로 직접 수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피베르디 프랑스 본교의 '피베르디 플로랄 아카데미' 마이스터과정 초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 달 19일에는 작품 출판 기념행사와 데몬스트레이션을 대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일본 재팬컵과 그랜드 챔피온 플로리스트인 사사키 나오키상 그리고 피베르디 프랑스 본교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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