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특히 손목 뼈, 척추, 고관절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대부분의 증상은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는등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런데 골다공증 환자들을 살펴보면 남성보다는 훨씬 여성이 많다. 골다공증은 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일까? 실제로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선천적으로 뼈가 가늘고 길기때문에 많이 발생한다.
여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기때문이다. 골다공증은 실제로 갱년기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뼈의 성장과 강화에 영향을 주게되는데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게되면, 에스트로겐이 손실되기때문에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과거에는 골다공증이 중년층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를 원인으로 뽑을 수 있다.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소가 결핍되고 결국에는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이다.
평소 골다공증을 예방하기위해는 생활습관을 바로잡아야한다. 평소 칼슘이 풍부한 멸치, 우유, 치즈, 두부등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걷기, 조깅, 계단 오르기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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